. 당시 유가족은 물론 동료 소방관과 주민들은 화재의 원인을 너무나 알고 싶었지만, 석란정 화재 사건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반 화재로 종결되었다.석란정 화재를 두고 주민들과 화재를 진압했던 소방관들은 의아함이 컸다고 한다.경포대(鏡浦臺)는 관동팔경(關東八景)의 하나로 고려 충숙왕13년(1326) 강원도 안렴사(按廉使) 박숙(朴淑)이 현 방해정(放海亭) 뒷산 인월사(印月寺) 옛 터에 처음 지었던 것을 중종 3년(1508) 강릉부사 한급(韓汲)이 현 위치로 이전한 후 영조 18년(1742) 부사 조하망(曺夏望)의 중수를 비롯한 수차례의 중수가 있었다. 그러므로안타깝게 소방관 2명이 사망하셨고, 더 큰 문제는 이 화제가 방화범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예상되어지면서 더욱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.누가 살짝 열..